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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 한 번은 봐야 할 공연”
세종솔로이스츠 × 베르나르 베르베르 × 최나경 × 드니 성호
2025 수성아트피아 명품시리즈 <키메라의 시대>
세계 최고의 실내악단과 거장들이 펼치는 문학과 음악의 경계를 넘는 단 하나의 무대
2025. 8. 31(일) 오후 5시 / 수성아트피아 대극장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이사장 김대권)는 2025년 8월 31일 일요일 오후5시 세계적인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대한민국 대표 실내악단 세종솔로이스츠, 그리고 세계적 아티스트 플루티스트 최나경,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가 함께하는 융복합 공연 <키메라의 시대>를 선보인다. 이 공연은 2025년 수성아트피아 <명품시리즈>의 하이라이트이자, 문학과 음악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예술 형식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특별한 기획이다.
국내 최초, 베르나르 베르베르 문학과 음악이 만나는 무대
이번 공연은 베르베르의 신작 『키메라의 땅 – Le Temps des chimères』을 바탕으로 인간과 동물의 경계를 넘는 새로운 종족 ‘키메라’의 탄생과 문명 재구성을 다른 철학적이고 SF적인 서사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해 작가 본인이 직접 무대에 올라 대본을 쓰고, 내레이션을 맡아, 작가에서 ‘무대 위 예술가’로의 변신을 시도한다. 관객은 활자로 만났던 작가의 상상력을 무대 위에서 오감으로 직접 마주하는 드문 경험을 하게 된다. 그의 목소리와 이야기는 미래적 상상 너머로, 인간 정체성과 문명에 대한 본질적 질문을 던지며, 예술이 어떻게 삶의 철학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작가의 직접적인 개입은 오히려 작품을 관람하는 관객에게 사유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세종솔로이스츠 × 김택수 ‘키메라 모음곡’ 세계초연
1부에서는 세종솔로이스츠의 위촉으로 작곡된 김택수의 <키메라 모음곡(Chimeric Suite)>이 세계 초연된다. 이 곡은 바로크 모음곡 형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에어리얼’(Aerial) – 하늘을 나는 존재, ‘노틱’(Nautic) – 수중에서 살아가는 존재, ‘디거’(Digger) – 지하에서 진화한 존재 등 다양한 ‘키메라’ 종족의 내면과 감각, 철학적 메타포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특히 이번 초연에서는 플루티스트 최나경의 맑고 투명한 음색,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의 장르를 넘나드는 감성적 연주가 더해져, 고도로 설계된 사운드스케이프에 폭발적인 표현력과 서정적 밀도를 부여한다. 이 새로운 음악 언어는 단순한 묘사를 넘어, 인류 문명의 변형과 새로운 감각 질서에 대한 음악적 사유로 확장된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메타모르포젠> – 파괴된 문명에 대한 음악적 묵상
2부에서는 독일 낭만주의 후기의 거장 리하르트 슈트라우스(R. Strauss)의 걸작 <메타모르포젠(Metamorphosen)>이 연주된다. 이 작품은 제2차 세계대전 말기, 독일이 전쟁의 참화로 폐허가 되던 시기인 1945년에 작곡되었으며, 베토벤을 비롯한 고전적 이상이 파괴되는 모습을 바라보며 탄생한 깊은 애도와 회한의 음악이다. ‘변형’을 뜻하는 제목처럼, 이 곡은 단순한 조형적 변주를 넘어서, 무너진 문명과 상실된 인간성, 그리고 고통 속에서 되묻는 예술의 존재 이유를 다룬다. 슈트라우스는 이 곡을 통해 자신이 살아온 시대와 문명의 몰락을 목도하며, 음악이 마지막까지 붙잡을 수 있는 인간의 존엄과 기억은 무엇인가를 절절하게 노래한다. 세종솔로이스츠는 이 곡의 복잡한 구조와 감정적 깊이를 정교하고도 유려하게 해석하며, 1부의 미래적 상상과 2부의 역사적 반성을 강렬하게 연결지어, 예술을 통한 사유의 여정을 완성한다.
세종솔로이스츠 – CNN이 극찬한 "세계 최고의 앙상블 중 하나"
이번 공연의 중심에는,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는 실내악단 세종솔로이스츠(Sejong Soloists)가 있다. 30여 년간 세계 150여 도시에서 700회 이상의 무대를 선보이며, 뉴욕필하모닉,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등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다수 배출한 이들은 국제 음악계에서 한국 실내악의 위상을 드높여온 상징적 존재이다. 미국 뉴욕의 줄리어드 스쿨(Julliard School) 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교육자 강효 교수에 의해 1994년 창단되었으며 창단 초기부터 CNN으로부터 “세계 최고의 앙상블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한국의 정신, 세계의 음악’을 모토로 세계 각국에서 활동해왔습니다. 기획력과 해석력, 연주력 모두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실내악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플롯 최나경,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 – 국경과 장르를 넘는 아티스트
플루티스트 최나경은 커티스음악원과 줄리아드 출신으로, 아시아인 최초로 신시내티 심포니 부수석과 빈 심포니 수석을 역임한 세계적인 연주자이다. 올해 가을부터는 인디애나 주립대학의 음악대학 교수로 임용되어 교단에 선다. 이번 공연에서 그녀의 청량한 음색은 ‘키메라’의 몽환적 서사를 생생히 구현하며 천재적인 음악성을 표현할 예정이다.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는 벨기에 왕립 음악원 출신으로, 입양아로서의 정체성에 대한 사유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예술가이다. 전통 클래식은 물론 국악·팝·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 협업하며, 깊은 울림과 테크닉을 겸비한 연주자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문명과 인간, 경계와 정체성에 대한 서사를 기타의 언어로 확장시킨다.
인간의 본질을 향한 사유와 상상의 여정
수성아트피아 박동용 관장은 “이번 무대는 예술이 단순한 감상이 아닌, 현실과 미래, 인간과 문명에 대한 깊은 성찰로 이어지는 통로가 될 것”이라며, “관객 여러분 모두가 이 특별한 상상의 여정에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문의: 수성아트피아 문화예술팀(공연) 053)668-1830
· 대경일보 2025.8.18. https://www.dk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509907
· 뉴시스 2025.8.18.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818_0003293893
· 매일신문 2025.8.20. https://www.imaeil.com/page/view/2025082010485490188
· 대구일보 2025.8.20. https://www.idaegu.com/news/articleView.html?idxno=645933
· 경상매일신문 2025.8.21. https://www.ksmnews.co.kr/news/view.php?idx=557845
· 영남일보 2025.8.27.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508270205221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