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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로 빚은 울림, 수성구의 노래
수성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수성사랑음악회>
◆ 34년의 노래, 지역과 함께하는 합창의 향연
◆ 전통의 울림과 현대의 감각이 어우러진 풍성한 레퍼토리
◆ 11월 20일(목) 오후 19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개최

(재)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은 오는 10월 29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수성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수성사랑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창단 34주년을 맞은 수성구여성합창단의 무대로 우리 가곡과 가요풍의 아리랑부터 서양 합창곡, 전통 판소리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가을밤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물들일 예정이다.
세 개의 무대와 특별출연으로 채워지는 풍성한 구성
1부에서는 백소영의 ‘가요곡풍의 아리랑’, 이보은 편곡의 ‘바람 바람아’, 소강석 시에 제갈수영이 곡을 붙인 ‘오시리’, 나레이터와 함께하는 최정연의 ‘제비야 날아라, 제비노정가」’가 연주되어 한국적 정서와 감성을 노래한다. 이어 판소리 제작소 ‘소리 담기’가 특별출연하여 김진아 소리꾼과 전통악기 연주자들이 함께 꾸미는 무대로 국악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다.
2부에서는 마크 시렛의 ‘Watane’, 앤디 벡의 ‘The Moon’, 하와이 민요를 바탕으로 한 ‘Koke’e‘ 등 세계 합창곡이 이어진다. 또한 ’소리 담기‘와 함께하는 유머러스한 무대 ’난감하네‘가 색다른 즐거움을를 더한다.
3부에서는 스페인 민속곡 ‘El Vito’(Solo 권혜옥), 스테이시 기브스 편곡의 흑인영가 ‘Elijah Rock!’, 제이 알토하우스의 ‘The Music of Life’가 이어지며, 현란한 리듬과 풍부한 하모니로 힘찬 울림의 피날레를 선사한다. 마지막 앙코르 무대는 문현주 편곡의 ‘라라라’로 밝고 경쾌하게 마무리된다.
수성구여성합창단 – 34년의 역사, 지역과 함께한 발자취
1991년 창단된 수성구여성합창단은 뉴질랜드·호주 순회공연을 비롯해 다수의 전국 합창경연대회 수상하며 대외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특히 2024년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연습과 공연, 지역사회 참여를 통해 30여 년 넘게 수성구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혀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성아트피아 박동용 관장은 “수성구여성합창단은 오랜 시간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음악으로 구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해왔다”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이번 무대가 시민들에게 따뜻한 울림과 자부심을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성사랑음악회>는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현장에서 1인 2매 선착순 배부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세부사항은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www.ssartpia.kr)와 전화(053-668-1800)로 확인가능하다.
- 문의: 수성아트피아 문화예술팀(공연) 053)668-1833
· 서울경제TV 2025.11.7. https://www.sentv.co.kr/article/view/sentv202511070037
· 매일신문 2025.11.10. https://www.imaeil.com/page/view/20251110172240195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