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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승문학관,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시간의 급소에 시를 새기다’ 운영
(재)수성문화재단(이사장 김대권) 정호승문학관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문학관은 오는 6월 18일부터 시 창작 프로그램 ‘시간의 급소에 시를 새기다’를 시작으로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간의 급소에 시를 새기다’는 현대시 이론과 창작 기법을 배우는 시 창작 교실로, 참가자들이 직접 창작한 시를 전시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프로그램은 상주작가 변희수 시인이 진행하며, 6월 18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된다.
변희수 시인은 2011년 「영남일보」와 2016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등단했다. 시집 『아무것도 아닌, 모든』, 『거기서부터 사랑을 시작하겠습니다』와 동시집 『가끔 하느님도 울어』 등을 발간했으며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대권 수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일상의 순간들을 시로 표현해보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감성과 삶에 깊이를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학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정호승문학관 홈페이지(https://jeonghoseung.sscf.or.kr) 또는 전화(053-743-7005, 700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문화도시본부 도시재생지원센터 053)668-4033
· 매일신문 2025.6.10. https://www.imaeil.com/page/view/2025061014082562038
· 뉴시스 2025.6.10.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610_0003207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