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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름다운 사랑, 발레의 품격을 입다!
<유니버설발레단 – 발레 춘향>
◆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발레의 명가(名家) 유니버설발레단
◆ 세계가 인정한 유니버설발레단의 창작발레 춘향이 수성아트피아를 찾는다!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이사장 김대권)는 2025 수성아트피아 명품시리즈 첫 번째 공연으로 한국 창작 발레의 대표작 <유니버설발레단 – 발레 춘향>을 6월 20일(금) ~ 6월 21일(토) 양일 간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유니버설발레단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한국 대표 고전소설 <춘향전>을 발레 언어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동서양 무용 문법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7년 초연 이후 꾸준히 다듬어진 창작 발레 〈춘향〉은 고전 ‘춘향전’을 오늘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단순한 고전 재현을 넘어 한국적인 미의식과 서양 발레 언어의 정교한 조화를 이뤄냈다. 특히 극적인 이야기 전개와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안무, 한국 전통 색감을 살린 무대미술과 의상은 이 작품을 한국 창작 발레의 기준점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이번 무대는 차이콥스키의 명곡을 바탕으로, 춘향과 몽룡의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음악과 움직임으로 입체적으로 풀어낸다. 영상미를 더한 세련된 무대와 고혹적인 한복 의상은 장면마다 고유한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특히 춘향이 토슈즈를 신고 춤을 추는 장면은 발레와 한국 전통의 독특한 결합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전통과 현대, 동서양을 넘나드는 이 작품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유니버설발레단은 1984년에 창단하여 올해 41주년을 맞은 한국 최초의 민간 직업발레단으로 그동안 3천 1백여 회 국내외 공연을 선보이며 발레의 대중화와 세계 속에 한국발레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 서 왔다. 특히 발레 <심청>과 <춘향>은 프랑스, 미국, 이탈리아를 비롯한 주요국의 초청을 받아 ‘한국 발레의 역수출’ 이라는 큰 성과도 거두고 있다. 현재 유니버설발레단은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사업과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에서 힘쓰고 있다.
수성아트피아 박동용 관장은 “세계적으로 활동 중인 유니버설발레단의 무대를 지역민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공연은 우리의 고전 문학인 ‘춘향’을 세계적인 발레의 언어로 새롭게 풀어낸 작품으로, 고전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춘향과 몽룡의 사랑 이야기가 발레라는 장르 속에서 어떻게 재탄생하는지, 관객들이 그 아름다움과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유니버설발레단 <발레 춘향>은 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를 받아 진행된다. 티켓가격은 R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6만원, B석 3만원으로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성아트피아로 문의하면 된다.
- 문의: 수성아트피아 문화예술팀(공연) 053)668-1830
· 경상매일신문 2025.6.10. https://www.ksmnews.co.kr/news/view.php?idx=544831
· 서울경제TV 2025.6.10. https://www.sentv.co.kr/article/view/sentv202506100176#rs
· 대구일보 2025.6.11. https://www.idaegu.com/news/articleView.html?idxno=639872
· 대구MBC 2025.6.11. https://dgmbc.com/article/o08mD5MsKZM5iyt5
· 경북일보 2025.6.11. https://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44016
· 영남일보 2025.6.11.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50611024364821
· 매일신문 2025.6.12. https://www.imaeil.com/page/view/2025061215502123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