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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 르네상스 프로젝트 - 젊은 예술가 리사이틀 시리즈
<메조소프라노 김보라 리사이틀> 개최
◆ 지역 청년예술가의 가능성이 빛나는 무대 - 2025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
◆ 6월 19일(목),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소극장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이사장 김대권)는 사단법인 대구음악협회(회장 이상직)와 공동주관으로 2025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 젊은 예술가 리사이틀 시리즈 두 번째 공연 <메조소프라노 김보라 리사이틀>을 오는 6월 19일(목)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는 수성아트피아가 지역 예술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2025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 음악 부문은 해설을 통해 이해와 감동을 더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 차세대 지역 예술가들에게 길을 여는「젊은 예술가 리사이틀 시리즈」, 로비음악회, 4월 음악제 등 더 깊고 넓은 장르의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그 중 「젊은 예술가 리사이틀 시리즈」는 수성아트피아가 지역 청년 예술가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부여하고, 그들이 지닌 독창적인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공연을 통해 관객들은 청년 예술가들이 선보이는 열정과 뛰어난 재능을 무대에서 만나며, 음악의 깊은 아름다움과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이다.
이번 리사이틀의 주인공인 메조소프라노 김보라는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수석 입학·졸업한 후 일찍이 도이하여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석사과정 최고점 졸업과 밀라노 클라우디오 아바도 시립음악원 석사과정과 보컬 코칭 과정을 동시에 졸업하였다. 또한 밀라노 아카데미, 밀라노 아다츠 오페라 공연 예술 아카데미, 밀라노 멜로스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이후 프랑스 베르사유 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까지 졸업하였다. 밀라노 카스텔로 스포르체스코 성 한인 음악 축제와 프랑스 베르사유 베를리오즈 기념음악회에서 연주하였으며 이탈리아 밀라노와 파비아, 포르투갈, 핀란드, 헝가리, 프랑스 등 유럽 다수에서 초청 음악 연주를 하였다.
그 외에도 대구오페라하우스, 서울 예술의 전당, 안산 문화예술의전당, 경주 예술의전당 등 다양한 국내외 무대에서 오페라 <나비부인>, <박쥐>, <리골레토>, <파우스트>, <오텔로>, <세비야의 이발사>, <피가로의 결혼>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발히 활동하였으며 영남대학교와 경북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 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벨리니 오페라 노르마 중 ‘조용한 숲 속에서’, 베르디 오페라 가면무도회 중 ‘지옥의 왕이여, 어서’, 오페라 돈 카를로 중 ‘오 잔혹한 운명이여’, 도니제티 오페라 라 파보리타 중 ‘오 나의 페르난도’, 비제 오페라 카르멘 중 다수 곡 등 다양한 작곡가의 오페라 아리아들을 선보이며, 피아니스트 박선민이 함께하며 특별출연으로는 테너 김명규가 함께하여 무대를 화려하고 풍성하게 돋보일 예정이다.
수성아트피아 박동용 관장은 “2025년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가 청년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무대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창의적인 예술 활동이 지역 사회와 시민들의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예술인들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2025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 젊은 예술가 리사이틀 <메조소프라노 김보라 리사이틀>은 전석 2만원으로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www.ssartpia.kr)와 전화(053-668-1800)로 확인 가능하며 티켓링크를 통해서도 예매할 수 있다.
- 문의: 수성아트피아 문화예술팀(공연)053)668-1830
· 매일신문 2025.6.11. https://www.imaeil.com/page/view/2025061115192842438
· 대구일보 2025.6.13. https://www.idaegu.com/news/articleView.html?idxno=64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