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2026-10-29
마티네 콘서트 11월 <하모니카 박종성> 개최
작성자 수성아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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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네 콘서트 11월 <하모니카 박종성> 개최


◆ “하모니카의 올림픽’ 세계하모니카대회 우승·호너(HONER)사 글로벌 아티스트 1호 선정

◆ 작은 악기가 빚내는 오케스트라급 울림…클래식·재즈·민요 한 무대에서 선보여

◆ 11월 12일(목) 오전 11시 소극장 개최, 다과와 함께 즐기는 오전의 명연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관장 박동용)는 오는 11월 12일(목) 오전 11시, 소극장에서 2026년 마티네 콘서트 시리즈의 11월 무대로 <하모니카 박종성>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하모니카라는 작은 악기로 세계 무대를 제패하며 ‘한국을 빛낸 음악가’로 자리매김한 박종성이 클래식, 재즈, 민요, 피아졸라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수성아트피아의 대표 기획 프로그램인 ‘마티네 콘서트’는 평일 오전 시간대에 연주자가 직접 들려주는 해설과 함께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시리즈다. 연주자의 숨소리까지 느낄 수 있는 소극장에서의 친밀한 교감, 그리고 공연 전후 제공되는 다과는 관객들에게 예술적 여운과 일상의 휴식을 동시에 선사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세계 무대를 석권한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은 2009년 독일 트로싱겐에서 열린 ‘세계 하모니카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트레몰로 솔로 부문 1위, 재즈 크로매틱 솔로 부문 2위를 차지하며 하모니카계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무대에서 역사적인 쾌거를 이뤘다. 이어 2002년 아시아·태평양 하모니카 대회 청소년 트레몰로 솔로 금상, 2008년 동 대회 성인 독주·2중주·앙상블 3관왕, 2011년 전일본 대회 트레몰로 솔로 1위 등 주요 국제 콩쿠르를 석권했다.

 

그는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 음악학과에 하모니카 전공으로 입학해 국내 대학 최초 하모니카 전공자로서 예술대학 전체 수석 졸업(총장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원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석사 과정을 수료하며 음악 영역을 확장했다. 현재는 하모니카를 세상에 처음 소개한 독일 악기 브랜드 호너(HOHNER)의 한국인 최초 클래식 부문 글로벌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토미 라일리(클래식), 투츠 틸레망스(재즈), 밥 딜런(팝) 등 세계적 거장들과 함께 글로벌 호너 아티스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손 안의 오케스트라가 여는 거대한 음악세계

이번 공연은 하모니카의 무한한 가능성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마스네의 오페라 <타이스> 중 ‘명상’, 레베르베리의 ‘하모니카와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 전 5악장, 변진섭의 ‘그대 내게 다시’,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 민요 ‘새야 새야’, 피아졸라의 ‘아디오스 피아졸라’(김형준 편곡) 등 장르를 가로지르는 레퍼토리가 약 70분간 펼쳐진다. 피아노에는 조영훈이 함께한다. 특히 레베르베리의 모음곡은 바로크 어법과 현대적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작품으로 하모니카와 현악 오케스트라의 색채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무대다.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는 하모니카가 빚어내는 재즈적 감각과 오케스트라적 울림을 피아졸라의 ‘아디오스 피아졸라’는 아르헨티나 탱고의 열정과 서정을 담아낸다.

 

수성아트피아 박동용 관장은 “하모니카가 독주 악기로 얼마나 풍부하고 다채로운 울림을 만들어내는지 박종성의 연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무대”라며 “클래식과 재즈, 민요와 피아졸라까지 아우르는 프로그램은 하모니카라는 악기가 품은 음악적 가능성을 한눈에 보여주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콘서트 11월 <하모니카 박종성>은 전석 3만원이며 관객들에게는 카페 소묘의 커피 또는 차와 대구 유명 베이커리인 아눅(a.nook)의 신선한 빵이 제공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예매는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 수성아트피아 (053-668-1800)




· 매일신문 2026. 10. 29. 기사보기